'컬투쇼' 이승철 "'미생'에 꽂혀 전편 다 봤다..감동"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13 14: 44

가수 이승철이 "'미생'에 꽂혔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미생' 대리들만 모아서 회식을 했다고 들었다. '미생'에 꽂히셨느냐"는 DJ들의 질문에 대해 "너무 좋다. 감동이다. 전편 다 봤다"고 말했다.
또 그는 "30년 동안 크리스마스 공연하면서 올해처럼 그런 때가 없었다. 힘이 없지 않나. 그래서 희망가 만들어 불러보자 해서 '미생' 합창단을 모집해서 만들었다"고 미생합창단을 만드는 이유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12일 싱글 '해낼 수 있다'를 정식 발표했다. '해낼 수 있다'는 다양한 사연의 젊은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Mnet '슈퍼스타K 5'의 장원기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tvN 드라마 '미생' 영상이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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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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