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플레이어였던 호마리우(49)가 30살 연하의 딸 친구와 연애에 빠졌다.
호마리우가 30년이라는 세월을 넘어 연애를 하고 있다. 다수의 브라질 언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호마리우가 장녀 모니크(24)의 친구 딕시 프라트(19)와 브라질의 한 해변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호마리우는 프라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해 10월쯤 프라트와 만난 것으로 알려진 호마리우는 프라트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호마리우가 이미 3차례의 결혼을 해 딸 4명과 아들 1명을 두고 있어서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호마리우는 1994 미국 월드컵 MVP 출신으로, 그 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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