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수요미식회' 첫 녹화에 대해 "'비정상회담'보다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tvN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유석, 변호사 강용석, 어반자카파 박용인,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 이길수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비정상 회담' 녹화 때보다 힘들었다. 거긴 기본으로 4명이 오디오가 물리는 데 여긴 예능을 처음 하니깐 다 같이 말을 하고 있다"고 녹화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희철은 "녹화 때 말이 많아서 들어내는 게 낫다. 그게 장점이다"고 공감했다.
한편, 침샘자극토크쇼를 표방한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오는 21일 첫방송,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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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