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발을 보고 태클을 들어와?' (한국-쿠웨이트)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01.13 16: 27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쿠웨이트의 경기,전반 남태희가 쿠웨이트 문전을 돌파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오후 캔버라 스티다움서 열린 오만과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서 전반 추가시간 조영철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오만과 1차전을 1-0 승리로 장식했던 슈틸리케호는 2차전 승리로 일찌감치 8강행을 결정짓겠다는 계산이다.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호주와 조 수위 싸움에서 웃기 위해서라도 쿠웨이트전 대승은 절실하다.

한편 한국은 지난 1956년과 1960년 1, 2회 대회서 2연패를 달성했던 한국은 5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린다.
한국-쿠웨이트 아시안컵 중계는 지상파 sb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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