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유하 감독 “이민호·김지수 베드신, 아쉽게 편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3 17: 16

유하 감독이 배우 이민호와 김지수의 베드신이 편집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하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지수와 이민호의 베드신이 편집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극 중 김지수와 이민호의 관계에 대해 “극 중 김지수가 이민호를 쉽게 말해 이용한거다”라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베드신이 있었는데 편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 1970’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다.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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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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