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간다’·‘속사정쌀롱’, 편성이동..시청률 상승 맛볼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13 17: 38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와 ‘속사정 쌀롱’이 편성시간을 이동했다.
JTBC 편성에 따르면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던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속사정 쌀롱’은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서 오후 11시로 시간대를 옮겼다.
‘끝까지 간다’는 오는 18일 방송을 결방하고 20일부터 옮긴 시간대에 방송된다. ‘속사정 쌀롱’은 18일부터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끝까지 간다’와 ‘속사정 쌀롱’은 일요일 심야 시간 방송 시청률이 각각 1%대 중반, 1%대 초반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해 10월 3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으로 시작한 ‘끝까지 간다’는 첫 방송 시청률이 3.152%(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지만 갑자기 일요일 오후 11시대로 옮겨가며 시청률이 반토막이 났다. 그러나 평균 시청률이 높은 화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기면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
또한 사람들의 심리를 적나라하게 다루며 호응을 얻고 있는 ‘속사정 쌀롱’은 오후 11시대로 옮기면서 더욱 과감한 인간심리 토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시청률이 상승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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