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흔치않은 결방, 휴가 여유 즐길 예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3 17: 4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이 오는 17일 결방에 맞춰 휴가의 여유를 즐길 예정이다.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1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흔치않은 결방으로 오랜만에 휴가를 맞게 됐다"며 "이번주는 녹화 없이 멤버들 모두 휴식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CP는 "추가 촬영이 많은 '무한도전'이지만 꿀 같은 휴식을 위해 멤버들 모두 이를 악물고 녹화에 임했다. 이 덕분에 추가 촬영 없이 푹 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오는 17일 2015 AFC 아시안컵 A조 예선 ‘대한민국:호주’ 경기 중계방송의 여파로 결방된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연말부터 방송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큰 인기를 모으며 다시금 그 저력을 입증했다. '토토가' 열풍은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무한도전'을 넘어선 화제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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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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