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레스콜 현장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김법래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원작 소설과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특히 개막 소식과 함께 전세계 여성들의 로망이자 남자 배우들이 꿈꾸는 역할로 손꼽혀 온 '레트 버틀러'에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초미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배우 주진모가 낙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우 주진모, 김법래, 임태경, 바다, 서현 등이 출연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 9일부터 단 5주간 한국에서 아시아 초연 무대를 갖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