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직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종현은 1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시즌2'(이하 4가지쇼)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종현의 절친인 자이언티, 다비치 강민경, 샤이니 태민이 나서 종현의 숨겨진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이날 종현은 SM복합문화공간을 찾았다. 그는 그곳에 위치한 카페에서 케이크를 먹었고, 팬들은 갑작스러운 등장에 환호했다. 종현은 "처음엔 (이런 관심이) 싫고 불편했다. 먹는 모습을 팬들이 지켜보는 게 민망했다. 연예인은 원래 그런 직업라고 생각한다. 노출되는 직업이다. 나는 상대방을 몰라도 상대방은 나를 안다. 그걸 인지하고 거기에 대해 이해를 하고 움직여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조명하는 스타 다큐멘터리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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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