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샤이니 종현, 눈물 "내 진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13 18: 54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인터뷰 중 눈물을 쏟았다.
종현은 1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시즌2'(이하 4가지쇼)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종현의 절친인 자이언티, 다비치 강민경, 샤이니 태민이 나서 종현의 숨겨진 모습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이날 종현은 "내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하는 우려 때문에 내 이야기를 잘 안 했던 같다"며 "내가 어떻게 생각해도 본인들의 생각대로 나를 판단한다. 내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옛날에는 있었다. 그게 불가능하겠구나라는 판단을 하고 왜 그런지 사람들을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살려고 했다. 내가 좀 더 솔직해야 사람들이 날 이해해주겠구나 싶었다. 사람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안 궁금해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 내가 먼저 표현을 해보면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조명하는 스타 다큐멘터리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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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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