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비만을 부르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현은 손가락 살 때문에 결혼반지를 끼지 못했다는 에피소드 등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비만도 검사를 진행한 김준현은 평소 좋지 않은 식습관, 음주 습관으로 인해 좋지 못한 판정을 받고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이에, 이를 보고 걱정할 아내를 위해 술을 주 2회로 줄이고, 살도 빼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날 '비타민'에는 김준현 외에도 유민상, 송영길, 김수영 등 KBS 2TV '개그콘서트'의 '큰 세계' 팀 멤버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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