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주피터 어센딩', 메인 포스터 공개…기대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13 19: 04

영화 '주피터 어센딩'이 오는 2월 5일 아이맥스 3D 버전으로 개봉한다.
수입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는 13일 오후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입사 측은 "워쇼스키 감독들은 '주피터 어센딩'을 통해 '매트릭스'의 세계를 우주 공간으로까지 넓혀 그들 영화들 가운데 가장 거대한 극강의 스케일을 선보인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구는 우주의 식민지이며 외계 종족의 인간 재배라는 인간과 우주의 시스템에 관한 놀라운 세계관을 담는다"고 밝혀 흥미를 더했다.

'주피터 어센딩'은 인류를 구원할 운명을 지닌 주피터가 절대자로서 깨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카이 바이크, 일렉트로닉 쉴드 등의 신개념 무기들과 유전자 지문으로 달라지는 우주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자신의 진짜 운명을 모른 채 지구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주피터 역은 밀라 쿠니스가, 주피터를 돕는 조력자 역은 채닝 테이텀이 맡는다. 숀 빈과 에디 레드메인이 악역으로 변신을 꾀한다. 국내배우 배두나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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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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