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2세트가 진행되는 도중 천장 조명의 덮개가 깨지면서 파편이 쏟아져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일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덮개가 깨진 조명의 모습.
한편 현재 시즌 2위를 달리고 있는 OK저축은행과 3위 대한항공이 맞붙는다. 원정팀 OK저축은행은 이번 경기에서 확실한 2위 굳히기를 노린다. 대한항공은 홈에서 6의 승점차를 줄이기 위한 승부를 건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