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박성광 "개그맨, 2년 계약직..불안정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3 21: 05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맨이 2년 계약직이다. 불안정한 직업이다"라고 밝혔다.
박성광은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직장인 100명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박성광은 개그맨의 애환을 묻는 질문에 "개그맨은 2년 계약직이다. 2년이 지나면 아이디어가 없으면 방송에 못 나간다. 불안정한 직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잘 나가도 갑자기 실직자가 될 수 있다. 불안한 상태에서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대 100'에는 박성광과 김영식이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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