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가장 보고픈 가수는 김민종, 오빠 사랑합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13 21: 21

김현정이 90년대 함께 활동했던 가수 중 김민종이 가장 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정은 13일 오후 소녀시대 써니가 진행하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정은 “‘토토가’ 때 정말 많은 분들이 계셨다”면서 함께 ‘토토가’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언급했다.
김현정은 “저는 ‘무한도전’ MC분들과 이본 언니 또한 정말 오랜만에 봤다. 언니가 우리를 보는 순간 우셨다. 너무 반갑고 좋아서 다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에 써니가 함께 활동했던 가수 중 누가 가장 보고 싶은지 질문하자, 김현정은 김민종을 지목했다. 김현정은 “김민종 오빠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적이 있는데 오빠의 인사말이 정말 좋았다. ‘사랑하는 후배 현정이와 함께해서 정말 고맙다’는 말이 생각난다”면서 “오빠 사랑합니다”고 소리쳤다.
써니의 FM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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