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포지션 임재욱 "이동건 조건없이 도와주더니 연락 끊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4 00: 56

포지션의 임재욱이 싸이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포지션 임재욱과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인맥을 공개했다.
임재욱은 싸이, 이동건, 소찬휘, 터보와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임재욱은 싸이와의 친분에 대해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서 친해졌다. 댄스곡 몇 개로 분위기를 참 많이 띄워줬다. 고마워서 술을 샀는데, 실제 성격과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똑같더라"고 말했다.

이동건과의 친분에 대해서는 "이동건씨가 가수부터 시작했다. 그래서 친해졌다. 그런데 내가 그 친구를 너무 '빨아'먹었다. 뮤직비디오에도 출연료 없이 출연하고, 도와달라고 하면 다 도와줬다. 하지만 이후 연락이 끊어졌다. 내가 관리를 너무 못했다"고 말했다.
임재욱은 "동건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앞으로 일적인 부부이나 사람을 만나는 부분에서 내가 도울 일이 있으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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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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