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현 소속사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14 07: 34

배우 이광수가 현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는 14일 이 같이 밝히며 “이광수는 내공을 다진 연기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예능감까지도 훌륭하게 갖춘 독보적인 배우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그의 ‘제2막’을 킹콩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펼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지난 2010년부터 킹콩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지붕뚫고 하이킥’을 비롯, 예능 ‘런닝맨’, ‘좋은 친구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진정성 넘치는 연기와 폭발적인 예능감을 발휘, 만능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연을 맺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지난 5년 동안 나를 가족같이 생각해주고 애써준 킹콩의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식구의 일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이동욱, 김범, 유연석, 이광수까지 잇달아 재계약을 이어간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조윤희, 이진, 김지원, 박민우, 윤진이, 지일주, 임주은, 한지완, 조윤우, 한민, 정동현, 김지안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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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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