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木 심야로 편성 변경.."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4 08: 05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가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변경한다.
'띠과외' 측은 14일 "금요일 밤 방송됐던 ‘띠과외’가 목요일로 편성이 변경됐다. 오는 29일부터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띠과외'는 정재형이 종합격투기 과외 학생으로, 정재형과 24살 차이 나는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선생님으로 합류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금요일 밤을 떠나 목요일 밤 11시 15분으로 편성 시간 변경이 확정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띠과외' 제작진은 “편성시간이 이동되는 동시에 ‘띠과외’도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다. ‘띠커플’들이 배우는 아이템을 폭넓게 확장시키는 등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겠다. 목요일 밤 새롭게 찾아갈 ‘띠과외’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재형&송가연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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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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