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현빈, 완벽한 매력남..언제부터 멋졌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14 08: 45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완벽한 남자의 모습으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에서 차가운 구서진과 달콤한 로빈 1인 2역을 맡아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현빈(구서진/로빈 역)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은 현빈의 두 가지 인격 중 달콤함을 담당하고 있는 로빈의 모습이다. 로빈은 맑은 눈빛, 선한 인상의 소유자로 남일에 관심 없고 오로지 자신의 안위에만 몰두하는 서진과 달리 이타적이며 배려심 깊고 동정심까지 많아 늘 남이 먼저인 인물이다. 이러한 정반대의 성격으로 인해 극 안에서 서진과 치열하게 대립하며 극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빈은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남자 로빈과 완벽 일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현빈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블랙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에서는 올 겨울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피노키오'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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