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프로섬 남성 컬렉션, 보헤미안 스타일로 런던 물들여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1.14 08: 48

2015년 가을·겨울 버버리 프로섬 남성복 패션쇼가 무대 위를 보헤미안 스타일로 가득 채웠다.
1월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캔싱턴 가든에서 2015년 가을·겨울 버버리 프로섬 남성복 패션쇼가 영국 뮤지션 클래어 맥과이어와 랭글리 시스터즈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열렸다.
SS15 버버리 광고 캠페인 모델인 조던 던과 조지 바넷 그리고 배우 제임스 노튼, 조지 맥캐이를 비롯해 뮤지션 제임스 베이와 타이니 탬파, 모델 리우 웬 등이 참석했으며 뮤지션 조지 코스비와 텐터 훅은 쇼 시작과 이후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클래식 보헤미안 (Classically Bohemian)'을 테마로 열린 이번 쇼는 테일러링과 믹스된 보헤미안 레이어링이 특징이며 페이즐리와 플로럴 패턴이 사용됐다.
또한 이번 쇼에서 새롭게 선보인 버버리 캐시미어 프린지 스카프와 캐리올 백이 함께 매치됐다.
매 시즌 디지털과의 조화를 선보였던 버버리는 이번 쇼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상, 이미지, 음악 컨텐츠 등으로 브랜드를 실시간 경험 할 수 있게 했다.
쇼에 선 보여진 스카프, 아우터웨어 및 가방은 버버리 홈페이지에서  앞으로 2주동안 런웨이 주문(Runway Made to Order)이 가능 하며 주문 제품에 영문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개인 맞춤 서비스도 함께 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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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프로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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