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팬, 극장으로 집합? '오늘의 연애' 예매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1.14 10: 28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 '오늘의 연애'가 14일 개봉 당일 오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오늘의 연애'는 실시간 예매점유율 23.8%로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승기의 첫 스크린 진출작으로 큰 관심을 모은 이 영화는 착한 남자 이승기와 나쁜 여자 문채원의 산뜻한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등장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여성 관객들의 지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은 동기준 16.6%로 예매율 2위를 지키고 있으며, 14일 '오늘의 연애'와 동시 개봉하는 '허삼관'은 16.2%로 '국제시장'을 바짝 뒤쫓고 있다. '허삼관'은 하정우, 하지원의 연기력과 쿨한 유머와 훈훈한 마무리로 호평받은 바있어 낙담하긴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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