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이 점령전 시작을 예고했다.
다음게임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대규모 점령전을 예고하고 PC방 혜택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점령전은 ‘검은사막’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로 꼽히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 길드들이 치열한 전투를 통해 검은사막의 각 영지를 점령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17일 전초전 성격으로 케플란 서버를 대상으로 먼저 치러진다. 24일 오후 8시 전체 서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의 점령전은 발레노스 및 세렌디아 지역에 열리는 성채전과 칼페온에서 펼쳐지는 공성전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 100명이 가담한 길드들이 규합해 벌이는 대규모 전투다.
검은사막 프리미엄 PC방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13일 추가됐다. 가맹 PC방에서 ‘검은사막’을 즐기면 전투 경험치가 10% 추가된다. 이동속도 잠재력과 행운 잠재력이 각각 +1 상향된다.
프리미엄 가맹 PC방 검색과 관련 내용 확인은 다음게임 PC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귀여운 외모와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규 캐릭터인 ‘금수랑’은 오는 20일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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