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어로’ 제작진 “韓 영화시장,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영화 ‘빅 히어로’의 제작진이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로이 콘리 프로듀서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빅 히어로’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 영화시장은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국 시장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시장이다. 3D 기술과 4D 기술이 세계 최첨단을 달리는 시장 아닌가”라면서 “이 작품이 결국 똑똑한 천재 과학자들이 해결해나가는 방법론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한국시장 특성과 잘 맞아떨어지지 않나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 히어로’는 힐링로봇 베이맥스와 로봇 전문가 히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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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