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어로’ 제작진 “다니엘 헤니, 오디션 보자마자 캐스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4 11: 51

영화 ‘빅 히어로’ 돈 홀 감독이 다니엘 헤니를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돈 홀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빅 히어로’ 내한 기자회견에서 “다니엘 헤니가 오디션에서 첫 대사를 하자마자 큰 감동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솔직히 오디션 첫 대사를 하자마자 큰 감동 있어서 다니엘 헤니가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헤니에게는 따뜻함과 감동이 있다. 우리 영화가 성공하기 위해선 테디가 매우 중요하다. 테디가 심장이기 때문이다. 유머감각까지 살아있어야 하는데 잘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 히어로’는 힐링로봇 베이맥스와 로봇 전문가 히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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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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