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측 “디즈니의 성공, 8년 전부터 이미 시작됐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4 12: 02

디즈니 측이 디즈니의 성공에 대해 이미 8년 전부터 조짐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로이 콘리 프로듀서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빅 히어로’ 내한 기자회견에서 “이미 8년 전부터 마법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디즈니에 22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8년 전부터 이 마법의 시간이 시작됐다. 존 라세티가 오면서 영화인이 우리 전체 운영을 맡게 되면서 이런 시작이 된 것 같다.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러한 부분이 우리가 매일 출근하면서 첫 날 출근하는 기대감 흥분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 히어로’는 힐링로봇 베이맥스와 로봇 전문가 히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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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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