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출신 강의식이 에이치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에이치스타 측에 따르면 앞서 Mnet 드라마 '몬스타' 박규동 역할로 출연했던 강의식과 계약을 맺었다. 이에 강의식은 배우 장광, 이채영, 김강일, 한주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에이치스타 관계자는 "무한한 성장가능성과 다방면으로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라며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2년 뮤지컬 '화랑'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그는, '몬스타' '맏이' 등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오는 2월 방송예정인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이성균 역으로 캐스팅 돼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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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