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측 “‘빅히어로’, 마블표 액션+디즈니 감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4 12: 15

영화 ‘빅 히어로’ 돈 홀 감독이 ‘빅 히어로’의 장점을 설명했다.
돈 홀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빅 히어로’ 내한 기자회견에서 “디즈니의 감성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액션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디즈니는 재미와 감동, 감성이 풍부한데 마블은 액션이 풍성하다. 그래서 액션 초점을 많이 뒀는데 그렇게 해서 감정선에 손상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초점을 뒀다”라며 “하지만 영화의 핵심에는 감동과 감정선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빅 히어로’는 힐링로봇 베이맥스와 로봇 전문가 히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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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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