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뱀파이어물 '블러드' 합류…병원 파트장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4 12: 47

배우 박준면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에 합류한다.
박준면은 극중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는 태민 암병원 내 파트장 이영주 역을 맡아 특유의 개성있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박준면은 연기내공이 뛰어난 명품 조연"이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길만한 또 다른 캐릭터를 기다리고 있다. 2015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으로 앞으로 박준면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준면은 지난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을 시작으로 영화 ‘하모니’, 드라마 ‘달콤한 비밀’, ‘신의 퀴즈’, ‘아현동 마님’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으며 현재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참여 중이다.
한편,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무엇보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감동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굿닥터' 박재범 작가와 기민수 PD 등 '굿닥터' 스태프 전원이 2년 만에 의기 투합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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