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서민지, '칠구팔' 합류…엄친딸 스칼렛 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4 13: 06

신예 서민지가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연출 김용범 안준영)에 합류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칠전팔기 구해라' 2회에는 슈퍼위크에서 ‘칠전팔기’ 라는 이름으로 한 조를 이룬 구해라(민효린 분), 강세종(곽시양), 강세찬(B1A4 진영), 헨리(헨리), 장군(박광선), 이우리(유성은)가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2화에서는 ‘칠전팔기’를 뒤흔들 마성의 여인이 등장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마성의 여인의 정체는 스칼렛(서민지)으로 황제 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제국(윤다훈)의 딸. 얼굴도, 몸매도, 학벌도 모두 완벽하고 아버지의 힘 덕분에 연습생 시절 없이 곧바로 혜성처럼 가요계에 데뷔하는 역할이다. 뿐만 아니라 우연치 않은 기회로 ‘칠전팔기’ 멤버들과 얽히고설켜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스칼렛'에 대한 캐릭터가 공개된 이후, 스칼렛을 연기하게 된 신예 서민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민지는 드라마 '골든 크로스'와 영화 '이파네마 소년'을 통해 연기력과 끼를 인정받은 신예로,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췄다.
김용범 PD는 "서민지에게 풍기는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보고 대본 속 '스칼렛'이 바로 떠올라 바로 캐스팅했다. 깜짝 놀랄만한 춤 실력도 갖춰 모두가 눈여겨보고 있는 배우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칠전팔기 구해라' 2화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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