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SNS 사칭에 곤혹을 겪고 있다.
본인 인증 절차 없이도 계정을 만들 수 있는 SNS가 생겨나면서 연예인을 사칭하는 계정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 그런 가운데 본인을 박해진이라 주장하는 사칭 SNS 역시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더블유엠 컴퍼니 측은 “최근 박해진씨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곤혹을 겪고 있다. 박해진씨는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박해진의 SNS는 wm_company 계정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wm.company 계정의 페이스북이며 해외의 경우 haejin83 계정의 중국 웨이보, parkhaejin.jp 주소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까지 총 5개로 그 외에는 모두 사칭 계정이라 강조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이 한창이며 이는 2015년 중국 내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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