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하지원 “매력 포인트? 풍성한 잔머리”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14 13: 41

배우 하지원이 자신에 대해 자신 있는 점을 ‘잔머리’로 꼽았다.
영화 ‘허삼관’으로 만난 하정우와 하지원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로 입담을 뽐냈다.
DJ 최화정이 하지원에게 ‘자신 있는 것’을 묻자 하지원은 “앞에 잔머리가 풍성한 편이다. 어렸을 때는 조금 싫었다. 그런데 지금은 주위 분들이나 친구들이 부러워한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최화정과 하정우는 “몰랐는데 그렇다. 잔머리가 있으니 얼굴이 더 작아 보인다”고 칭찬을 했다. 하정우는 “알았다면 영화 찍을 때 더 신경 썼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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