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디즈니와의 작업에 대해 기쁜 소감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OSEN과 만나 “아직도 꿈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디즈니와 작업을 함께 한 소감에 대해 “아직도 꿈 같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나는 시골에서 자랐다. 때문에 캘리포니아라는 곳 자체도, 그리고 서울이라는 자체도 나에겐 꿈이었다”라면서 “그런데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던 디즈니와 영화를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아직도 꿈만 같다”라고 말했다.
또 “디즈니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피터팬’의 팬이었고 제일 좋아하는 디즈니 영화는 ‘토드와 코퍼’다. 뿐만 아니라 최근 작인 ‘월E’와 ‘겨울왕국’도 재밌게 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가 더빙으로 참여한 ‘빅 히어로’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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