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상위 3% 유아 비만 판정을 받았던 딸 지율이와 특훈에 들어갔다.
앞서 김태우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부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당시 16개월이었던 막내 딸 지율이는 또래 평균 몸무게를 훌쩍 넘어선 상위 3% 비만 판정을 받고 큰 충격에 빠졌다.
김태우는 16개월 지율이의 몸무게를 26개월까지 유지해야만 유아 비만을 겨우 탈출, 또래 평균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본격 부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특히 유아 비만은 추후 소아비만, 성인병까지 이어진다는 의사 선생님의 무서운 경고에 지율이가 걱정되기 시작한 김태우는 대국민 선언까지 하며 부녀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
변동 없는 몸무게에 아빠 김태우는 스스로를 자책하기 시작했고, 지율이의 다이어트 실패는 본인 탓이라며 특단의 조치에 돌입했다. 방송은 17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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