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동물모자 깨알 합성에도 비주얼 ‘올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14 14: 25

‘스파이’ 김재중의 팬들이 직접 만든 깨알 같은 합성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KBS 2TV 금요 드라마 ‘스파이’ 1회에서 김재중이 극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한 장면으로, 머리에 붕대를 감은 김재중에 코끼리, 곰, 팬더모양의 동물모자를 합성시킨 모습이 담겼다. 엄마 '혜림' 역의 배종옥에게 국정원 신분을 들킬까 눈치를 살피는 김재중의 진지한 표정과 대조되는 귀여운 모자가 폭소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온라인 게시판에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지한 장면인데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안구정화가 절로 됨!!”, “보호 본능 자극하는 눈빛에 심쿵!”, “동물 합성에도 비주얼 올킬 하는 훈훈외모!”, “본방 보다 더 재미있는 깨알 같은 합성!” 김재중과 ‘김선우’ 합성물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직 스파이지만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이 국정원에서 일하는 아들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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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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