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SNS에 울고 웃고..사람은 많이 다르지 않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14 14: 49

가수 이효리가 "누군가 보낸 짧은 글에 울고 웃는다. 사람은 많이 다르지 않다"며 SNS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효리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 트윗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하겠어? 보기나 할까? 그런 생각 들때가 있지만  나만해도 모르는 누군가가 보낸 짧은 글에 웃기도,울기도, 마음을 고쳐 먹기도 여러번이었다. 사람은 다 많이 다르지 않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 및 트위터에 게재한 내용이 매번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그가 쌍용차 최대주주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의 트위터에 멘션을 보내며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씨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글들이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 내자 이같은 멘션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