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데뷔 8년만에 첫 팬클럽 창단..'팬덤 뭉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14 15: 06

여성듀오 다비치가 8년여만에 첫 팬클럽을 창단한다.
다비치가 새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로 컴백하는 가운데 데뷔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만드는 것.
다비치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다비치가 전 연령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팬클럽 창단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현재 700~800여명의 회원이 모였다. 오는 21일 첫 팬미팅을 연다. 본인들에게도 설레임과 감격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다비치가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팬클럽 창단 뿐 아니라 쇼케이스도 데뷔 처음으로 가진다. 지난 해 7월 CJ E&M과 손 잡은 다비치는 데뷔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21일 쇼케이스를 열게 됐다.
앞서  CJ E&M  측은 다비치의 이번 앨범에 대해 "데뷔 후 최초 해외 올로케 자켓, 뮤직비디오 촬영 등 소속사 이적 후 역대 최고 컴백 스케일과 물량을 자랑한다"라고 전한 바다.
이번 앨범에는 소속사 이적 후 선보이는 다비치의 음악과 새로운 출발을 반영됐다. 다비치 특유의 감성과 음악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되, 한층 성숙한 면모를 뽐낸다는 전언.
한편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다비치는 지난 2008년 정규 1집 'Amaranth'로 데뷔한 이후,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은 국내 대표 여성 듀오다.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8282’, ‘거북이’, ‘편지’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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