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논란' 조민아, "진실은 남고 진심은 통한다" 반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14 15: 07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진실이 끝까지 남고 진심은 통한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조민아는 최근 본인이 운영하는 빵집으로 여러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제로 와서 직접 보고 먹어보지도 않고, 진위여부 파악 없이 다른 사람 글을 따라 쓰면서 마치 현재 그런 것처럼 소설같이 앞 뒤 짜놓은 기사들, 그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온갖 악성댓글로 더 이상 소중한 내 공간이 아니게 된 공간들"라고 시작하는 심경글을 남겼다.
이어 "진실이 끝까지 남고 진심은 통하니까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는 내 곁에서 많은 상처받고 있는 내 가족들, 지인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매일같이 매장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오류동 주민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명하고 멋지게 걸어나가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쥬얼리의 해체 소식과 함께 멤버였던 조민아가 최근 파티시에로 변신해 빵집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조민아가 운영하는 빵집과 그 제품들이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됐고, 네일아트를 하고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 등이 공격의 대상이 된 것. 또 상품의 턱없이 비싼 가격 등에 대해 지적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조민아는 "사실과 다른 글들이 기사로 나가고, 제 공간인 블로그에 오셔서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인신 공격하시고 마구 욕 남기시는 건 너무너무 속상하다"라며 "촬영용 사진인지 실제 작업 중인 사진인지 에 대한 제 의견들어보지도 않으시고는 위생이 문제다 네일아트 하고 작업하냐 위생모 착용 안하냐 라고 하시는 점들.. 속상하고 억울해서 이렇게 글 올린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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