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뱀뱀, 美2014 'K팝 베스트 그룹&멤버' 선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14 16: 46

갓세븐(GOT7)과 멤버 뱀뱀이 K-POP 베스트 그룹, 멤버로 뽑혔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KpopStarz가 독자들을 상대로 벌인 조사에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갓세븐이 총 32%의 지지를 받으며 2014년 K-POP 베스트 그룹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B.A.P.(18%), 3위는 씨엔블루(9%) 순이였다.
또한 갓세븐의 멤버 뱀뱀은 24%의 지지율을 얻으며 K-POP 가수들 중 김재중(22%)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2014년을 대표한 그룹 멤버 1위에 올랐다. 이어 B.A.P의 대현(12%), 씨엔블루의 정용화(5%)가 2, 3위에 랭크됐다.

지난 해 1월 데뷔한 갓세븐은 1년 동안 정규 1집을 포함, 국내에서만 3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17일에는 ‘365+’ 라는 타이틀로 첫 국내 공식 국내 팬미팅을 연다.
그런가하면 K-POP 베스트 송 1위는 에프엑스의 '레드 라이트'(17%)가 장식했고, 이어 씨엔블루의 '캔 스탑'(16%), 동방신기의 '썸씽'(12%), JYJ의 '백 시트'(10%)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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