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측 "예정된 광고 촬영차 美서 귀국"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4 19: 55

미국 LA에 머무르고 있던 배우 이민정이 귀국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OSEN에 "이민정이 광고 촬영을 위해서 한국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이민정이 광고 등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내년 1월 초순까지는 공식 스케줄은 없는 상태"라고 전하며 자유롭게 개인 일정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미국에서 부부(이병헌-이민정)가 함께 머물 예정"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이들은 같은해 10월에도 캘리포니아주 관광청 홍보대사 일정차 미국으로 출국한 이병헌을 따라 이민정이 미국으로 건너가며 이상없는 부부의 애정 전선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9월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 당해 경찰에 고소했고, 이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모델 이지연, 걸그룹 글램 다희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에 대한 2차 공판 증인으로 나섰던 바다. 두 사람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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