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승기, “스크린 데뷔, 10년 만에 엄청 떨려”

이승기가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승기 문채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승기는 “데뷔 때처럼 떨린다. 만회할 수 없다는 느낌이 확 들어서 그렇다. 영화를 보다가 미숙하다고 해서 다시 찍을 수 없고 평생 남는 거니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다룬 영화로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4일 개봉.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