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MSC 복귀…"목소리 줄이지 않겠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4 22: 13

박신혜가 MSC 방송국에 복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8회에서는 앞서 사직서를 냈던 최인하(박신혜 분)가 회사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로 되돌아온 인하는 캡인 김공주(김광규)와 이일주(김영훈)가 "잘 생각했다. 조금만 목소리를 줄이면 나중에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조언하자, "아니요. 난 목소리를 줄이지 않겠다. 그러려고 돌아왔다"고 응수했다.

이후 자신에게 '기자는 지켜보는 게 공익이다. 그 뉴스를 구청 직원이 보게 만들고, 대통령이 보게 만들고, 온 세상이 보게 만드는 게 그게 바로 공익'이라 말했던 김공주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전 캡을 믿고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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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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