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승환-이대호, 예능식 과자 게임에 당혹 ‘한숨’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14 23: 24

야구선수 오승환과 이대호가 예능용 과자 먹기 게임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머리 써서 과자 빨리 먹기’ 게임을 하게 됐다. 이름과 달리 이 게임은 이마에 과자를 울린 후, 안면 근육을 사용해서 과자를 먹는 것이었다.
두 사람에 앞서 MC 김구라, 윤종신이 시범을 보였다. 오만상을 지으며 얼굴 위 과자를 움직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모두를 웃게 한 반면, 오승환과 이대호는 이를 따라 해야 한다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오승환, 이대호는 정준하도 함께 과자 먹기 게임을 하며 전에 보인 적 없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 특집 2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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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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