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이유리, 등장부터 강호동 뒷 멱살잡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14 23: 29

‘대상 배우’ 이유리가 등장부터 만만치 않은 포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유리는 등장하자마자 강호동의 뒷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신인시절 ‘엑스맨’에 출연했을 때 호동오빠 볼을 잡아서 욕도 먹고 많이 혼도 났다. 또 호동오빠 뒷 멱살을 잡은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만난 김에 그 당시 느낌이랑 어떻게 다른가 싶다”면서 “좀 많이 드셨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투명인간'은 6명의 MC(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와 일일게스트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 1대1 정면 대결로 100초 안에 직장인 팀의 반응을 얻어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오는 재미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투명인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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