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해숙, '연예인 프로포폴' 이슈몰이로 활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4 23: 35

김해숙이 자신에게 쏠린 여론을 피하고자 '연예인 프로포폴 투약'을 이슈몰이용으로 활용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9회에서 박로사(김해숙 분) 회장은 자신에게 쏠린 대중의 관심을 벗어나고자 인기 아이돌 FAMA(이준 분)의 프로포폴 투약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로사는 송차옥(진경 분)이 경찰에 출두해 자신과 주고 받은 14년전 문자 문서를 제출하자, 언론과의 커넥션으로 인해 경찰 출석을 하게 된다.

이에 박로사의 법무팀은 이를 덮고자 증권가 정보지에 있던 FAMA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건을 경찰에 흘려, 여론을 돌리려 애썼다.
하지만 '빠순이' 출신 윤유래(이유비 분)의 재빠른 해명 보도로 순식간에 이슈가 지나갔고, 결국 박로사는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지르며 다음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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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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