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가 일본 고치로 출국했다.
한화 권혁이 수속을 밟고 있다.
한화는 13일 '2015 전지훈련을 15일부터 3월 3일까지 48일 동안 일본 고치와 오키나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1진 선수단은 15일(목)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2진 선수단은 16일(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고치로 출국한다.

한편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선수 쉐인 유먼, 미치 탈보트, 나이저 모건은 25일 고치에 합류하며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최진행, 이용규, 유창식, 윤규진, 박정진, 이태양은 개별 합류할 예정이다.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