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사극퀸 비법? 꼼꼼 대본+세심 모니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15 07: 35

배우 조윤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수험생으로 빙의한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김가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조윤희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왕의 얼굴’ 촬영장을 배경으로 드라마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윤희는 ‘조선 여전사’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과 함께 대본을 손에 꼭 쥐고 현장 스태프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며 ‘김가희’ 역을 표현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윤희는 한 쪽에 대본, 또 다른 쪽에는 극중 트레이드마크가 된 ‘화살’을 나란히 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을 향한 배우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조윤희는 쉬는 시간을 비롯해 대기 중일 때도 늘 세심하게 모니터 한다는 전언이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팩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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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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