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펀트, 브랜뉴뮤직 새 식구 됐다.."정규앨범 작업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15 08: 25

힙합듀오 이루펀트가 브랜뉴뮤직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이루펀트는 최근 그들이 설립한 독립 프로덕션인 갤럭시 맵과 브랜뉴뮤직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자연스레 브랜뉴뮤직의 전속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이루펀트는 한국 언더 힙합의 자존심 소울컴퍼니의 수장이었던 키비(Kebee)와 '랩인간형'으로 불리는 실력파 래퍼 마이노스(Minos)로 구성된 2인조 베테랑 힙합 듀오로, 2006년 정규앨범 ‘Eluphant Bakery’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자장가’, ‘별사탕’,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등을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힙합씬의 고정관념을 수 없이 깨트려 왔던 감성 힙합의 선두주자다.

브랜뉴뮤직 측은 "이루펀트 같은 멋진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이루펀트는 브랜뉴뮤직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브랜뉴뮤직은 그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산이, 버벌진트 등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좋은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루펀트는 현재 올 상반기 발표를 목표로 정규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매진중이다.
seon@osen.co.kr
브랜뉴뮤직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