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측이 할리우드 유명배우 제니퍼 로렌스에게 ‘겨울왕국2’ 출연에 대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제니퍼 로렌스가 ‘겨울왕국2’ 출연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측은 제작 중인 ‘겨울왕국2’ 캐스팅에 대해 로렌스를 생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로렌스가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 1’에서 보여준 노래 실력 때문.

이에 한 측근은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 1’에서 보여준 로렌스의 노래 실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라면서 “디즈니 역시 로렌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즈니 측은 로렌스가 새로운 크리스틴 벨(안나 목소리 연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겨울왕국’에서 엘사 목소리 연기를 한 이디나 멘젤은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겨울왕국2’가 제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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