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 오는 20일 신곡 '그린라이트' 발표..로맨틱 러브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15 08: 56

싱어송라이터 라디(Ra.D)가 오는 20일 디지털 싱글 '그린라이트 (Green Light)'를 발표한다.
라디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개인 블로그와 공식 페이스북, 멜론 아티스트 채널을 통해 써니힐(SynnyHill)의 멤버 주비와 함께 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디와 주비는 피아노를 사이에 두고 따뜻한 눈빛과 다정한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특히 '그린라이트'의 설렘과 달콤함을 포근한 분위기로 표현해 낸 두 주인공의 '케미'가 인상적이다. 또 라디는 블로그를 통해 “딸기가 들어간 팬케이크처럼 달달한 노래"라고 소개, 다시 한 번 대중의 공감을 얻을 러브송 탄생을 예고했다.

'그린라이트'는 친구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에서 느끼는 남녀 간의 알쏭달쏭하고 미묘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주비는 이번 곡에 듀엣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해 한 곡의 가사를 통해 남녀의 시선을 모두 느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라디는 그 동안 특유의 로맨틱한 보컬 감성으로 달콤한 사랑 노랫말을 표현한 '아임 인 러브(I'm in Love)', '고마워고마워', '커플 송(Couple Song)', '오랜만이죠 (Feat. 신지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린라이트' 역시 지금까지 발표해 왔던 러브송을 잇는 또 하나의 대표 로맨틱 곡으로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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