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시위대에게 계란 테러를 당한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제작 아이윌미디어) 47회를 앞두고 신소율이 회사 앞에서 시위단체에게 처절한 계란세례를 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 신소율은 계란 테러로 머리카락이 흠뻑 젖은 모습. 울먹거리는 표정을 지어 드라마 속 한아름의 억울함을 대신 표현했다. 그러나 그는 촬영이 끝난 후 계란을 뒤집어 쓰고도 닦지 않은 채 즐거운 듯 셀카를 찍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줘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신소율은 딸 티파니를 자신의 혼외자식이라고 말한 정동환(한판석)에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고 인터넷에 자신이 티파니의 친모라는 고백을 올려 메스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신소율이 출연하는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가족액터스